군산항 5부두에 비산먼지 방지시설이 설치된다. 군산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군산항내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변 공단 및 상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부두에 이 같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항만청은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방진벽 설치가 시급한 구간(모래부두, 1․2․3부두 등)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올해에는 2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5부두 일원 940m 구간을 8m높이로 방진벽을 설치한다. 방진벽 설치는 이달 중 착수해 12월까지 추진된다. 그동안 군산항은 원목이나 벌크화물 등을 주로 취급하는 탓에 하역작업시 분진이 많이 발생해 주변공단 및 상가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돼왔다. 해양항만청 관계자는 \"방진벽 설치로 화물하역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주변환경 이미지 개선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의 생활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