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 모판에 미리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본답방제가 어려운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은 물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다양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이다. 특히 지난해 발생된 병해충과 주변에 많이 발생된 병해충을 고려해 약제를 선택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들 약제들은 약효지속기간이 60일∼120일까지로 후기 기상상태가 양호할 경우 본답에서 종합방제를 생략하거나 1회 방제만으로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약제 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돼 있는 약제는 육묘상 처리제가 대부분이며 육묘상자에 간단히 뿌려주는 작업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내에서 경작을 하면서 2013년 기준 쌀 소득보전 직불금 혜택을 받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한 달 동안 지역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