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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 원도심…도시재생으로 활로 찾는다

시, 국토교통부 올해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 참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3-18 09:31: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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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선정시 오는 2017년까지 최대 100억원 지원     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라 할 수 있는 해신동과 월명동, 중앙동은 끝도 모를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08년 3개동(洞)의 총 인구는 모두 1만9088명.   올들어 2월 말 기준, 이들 3개 동의 인구는 1만4131명으로 약 6년 전보다 무려 5000명 가까이 줄었다.   군산시의 총 인구가 개발 호재에 힘입어 다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만 이 곳에서 만은 예외다.   총 사업체 수도 마찬가지다.   지난 2007년 3007개 달하던 것이 2011년 기준으로 2843개로 164개가 감소했다. 특히 사업체 수는 매년 10여개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 이들 3개동의 노후 건축물 역시 지난 2012년 기준으로 해신동은 78.43%, 월명동은 86.47%, 중앙동은 87.55%를 보였다. 노후 건축물은 준공된 후 20년 이상이 지난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 같은 지표는 이들 3곳이 낙후와 쇠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傍證)이다.   군산시가 이 같이 침체의 길을 걷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선도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   도시 재생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제기반형 2곳과 근린재생형 9곳 등을 선정해 매칭펀드 방식(국비 50%, 지방비 50%)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토교통부는 도시경제기반형은 1곳당 500억(국비 250억) 이하, 근린재생형은 1곳당 200억(국비 100억) 이하를 지원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달안에 전국 각 시․군으로부터 선도지역사업 공모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거쳐 빠르면 오는 6월안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현재 근린재생형에 참여할 계획이며, 내항주변 및 근대역사경관지역을 연계한 도지재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시는 지역기업 상생 클러스터와 주민참여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근대역사문화 체험지구 조성, 창조적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의 전략을 짜놓은 상태다.   먼저 지역기업 상생 클러스터는 지역기업 상생 테마지구 조성과 지역기업 연계 창조적 경제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주민참여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는 근대건축물 활용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과 홈스테이 숙박 커뮤니티 비즈니스 협동조합 육성, 주민 챌린지 사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골자다.   또 근대역사문화체험지구조성은 옛 시청 제3청사 근대역사전시관 조성과 동국사 인근 편익시설 확충, 청소년문화공원 조성, 근대역사 문화해설사 육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창조적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의 경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주민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도시재생사업 멘토링시스템, 지역간 연계 상생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이들 4개 추진전략과 내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문화 예술의 거리(시민예술촌)조성, 항만길(Harbor Walk) 조성 및 연안개발사업 발굴과 연계시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시정조정위원회와 용역과제 사전심의 등을 거쳐 공청회까지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근대역사경관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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