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아파트 면적당 매매 시세금액(4월 2주 기준)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정보사이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수송동 내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702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서흥남동과 소룡동은 평균 224만원로 최저치를 형성하고 있다. 동네에 따라 3.3㎡당 가격이 478만원이나 차이 난 것. 전세가격 역시 수송동 518만원, 서흥남동 140만원으로 최고․최저치를 보였다. 지역별 면적당 가격을 살펴보면 미장동 662만원, 미룡동 478만원, 월명동 420만원, 나운동 417만원, 사정동 379만원, 삼학동 378만원, 문화동·지곡동 375만원, 조촌동 358만원, 구암동 320만원, 산북동 319만원, 경암동 303만원, 금광동 298만원, 금동 229만원 등이다. 군산지역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48만원으로 전월대비 1.09% 하락했으며 반대로 전세가격은 305만원으로 전원대비 5.51% 상승했다. 이웃도시 전주의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509만원, 익산은 402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입지와 환경, 학군 등 가격 결정요인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 유동인구 및 수요자가 많이 몰리는 아파트 규모일수록 평수와 별개로 면적당 시세금액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가격편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망,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에서도 아파트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며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 신구 아파트간 가격 차는 점점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