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노사 방만경영 개선 전면 합의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와 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나종엽)은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에 전격 합의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김석기 사장과 나종엽 노조위원장은 이달 20일 협의를 끝내고 조합원 총회를 거쳐 26일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는 부채와 1인당 복리후생비 수준이 낮은 중점 외 기관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한 것. 특히 공항공사는 지난 2011년도 방만경영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인 평균임금 산정 시 경영평가 성과급을 제외하라는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했으며, 이번에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해 12월초에 6개 방만 경영 요소를 폐지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 낸 김석기 사장은 지난해 10월 사장 취임 당시 노동조합의 임명 반대가 있었지만, 진정성을 바탕으로 상호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한 결과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나종엽 노동조합위원장은 “위기를 맞이한 공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 정책을 적극 수용하는데 노사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사규 개정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방만경영 정상화 추진실적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