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문동신 시장 공약①]일자리 창출

1년 2500개·한달 80여개…1만개 일자리 창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7-16 16:38:4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기업투자유치․사회적 기업 육성․사회적 서비스 분야 확대 ‘상시’ 또는 ‘임시직’ 마련위한 구체적인 재원조달계획 없어 문동신 군산시장의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선거기간 내내 내세웠던 공약도 실행을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군산신문>은 새로운 군산의 청사진을 살펴보기 위해 공약사업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본다.   그 첫 번째로 문 시장의 서민경제 분야 1만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살펴본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민선 6기 서민경제 공약중 맨 먼저 오는 2018년까지 기업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내세웠다.    1년에 2500개씩, 한 달에 83개씩, 하루에 6~7개씩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하는 셈이다.   문 시장의 이러한 공약은 지역 여건을 감안할 때 결코 쉽지 않은 과제다.   문 시장은 자신의 공약 실현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중소기업 중심의 자동차부품 등 지역특화산업을 통해서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뿌리산업 유치와 지역의 원천기술(융복합 플라즈마,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그린쉽 기자재 등)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회적 기업 육성도 그 방안으로 내놨다.   교육-복지 바우처 사업 확대를 통한 공공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또 보리 가공식품산업과 농촌형 사회적 기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혔다.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일자리 확대도 그 대안으로 제시됐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교사 확대와 국공립 영유아 보육교사 확대, 방문가정복지사 파견, 노인 장기요양사업 확대 등이 바로 그 것이다.   또 보호자없는 병동사업으로 공공병원 및 민간의 간병서비스 일자리, 귀가길 안전도우미, 등하교 도우미, 방과후 안전지킴이,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 인센티브 적용 등도 방안이다.   문 시장은 이를 위해 지방중소기업청과 노동청, 군산시, 대학, 지역기업, 노조, 교육청 등이 협력해 지역의 고용창출 목표와 실행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문 시장의 이러한 공약 실현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경제위기로 기업유치가 주춤거려 신규채용이 불투명한데다 기존 취직자들마저 고용불안에 놓여 있는 것이 지역의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또 \'상시(常時)\'가 아닌 \'임시(臨時)\'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1만개 일자리의 목표를 달성하련다해도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상태다.   현재 지역에서는 이 같은 임시직 일자리가 줄 잡아 4000여개에 달하지만 이러한 일자리를 추가로 늘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은 필수불가결하다.   문 시장은 이를 국비와 도비, 시비를 통해 해결한다는 입장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문 시장의 1만개 일자리 창출이 자칫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앙정부와 전북도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시가 중앙정부와 전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맥(脈)을 같이 하겠다는 것도 이런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만개 일자리 창출의 경우 중앙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을 지켜보며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도 1만개 일자리 공약실현을 위한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시는 지난 10일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T/F팀 구성에 따른 운영지침을 시달하는 등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항만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일자리 관련 부서를 총 망라한 17개 부서장과 40개 계장을 팀장, 팀원으로 일자리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현재 각 과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계획을 취합해 상시와 임시 일자리 창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선 6기를 맞아 문 시장이 활력 넘치는 서민 경제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일자리 1만개 창출.   그 공약이 4년 뒤 어떤 결과로 가져올 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