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웅 제일건설 대표가 ‘2014년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오투그란데’ 브랜드로 친환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동아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했다. 지난 2005년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제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오투그란데’는 산소를 의미하는 ‘O₂’와 풍부함, 또는 웅장함을 뜻하는 ‘그란데(Grande)’가 합쳐진 이름이다. 자연친화적이고 청정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제일건설의 비전이 담겨진 것이다. 지난 1988년 설립한 제일건설은 26년 동안 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한 도내 대표적인 향토건설사다. 도내에서는 대형건설사 브랜드보다 오히려 소비자의 호응 및 신뢰도가 더 높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익산·군산·김제·완주·대전 등지에서 4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사 중이거나 착공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아파트 내부의 마감재까지 깨끗한 친환경 재료를 고집하는 것은 물론이고 탈취와 자연적 습도 조절에 도움을 주는 한지 벽지를 쓰고 있다”며 “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편백나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내부에 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회사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거나 수도권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내실 있는 향토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