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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공항 새만금 추진 내부 가닥

도, 항공기 운항 안전성 측면 등 고려해 결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13 17:56: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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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전북권 공항 입지지로 새만금지구를 적극 검토중이다.   현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에 반대해온 미군도 인근 새만금공항 예정부지내 공항건설에는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논란을 거듭해온 전북권 공항 입지와 관련해 새만금 활성화와 공항운영의 효율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새만금 지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따라서 전북권 공항은 지금까지 유력하게 검토돼온 김제공항 부지는 제외되고 현 새만금 공항부지와 김제시 만경읍 화포지구가 후보지로 떠오르게 됐다.   전북도는 전북권 공항 입지와 관련해 조기 건설에 장애가 없고 도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며, 지역 현안인 새만금에 도움을 주는 방향에서 모색해왔다.   또 한중 경제협력단지 등 새만금지구를 글로벌 경제협력특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새만금지구에 들어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만금지구는 대부분이 국유지이고 민가 등이 거의 없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민원이 적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 측면에서도 장애물이 덜한 새만금지구에 들어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성일 의원(군산 4) 등이 얼마전 도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42%가 새만금을 선호했다.   전북권 공항은 처음 군산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나 미군측이 국제선 취항에 반대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제시도 만경읍 화포지구를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군산공항과 비행안전구역이 중첩되는데다 새만금 일부지구에 고도제한이 적용해 난항을 거듭해왔다.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한 지역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지역에 들어가든지 논란은 있기 마련이다”면서 “새만금지구에 들어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어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지난해 9월 미 제8전투비행단에 새만금 공항 예정부지에 전북권 공항을 건설할 수 있는지를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미군측은 1주일 뒤 “미래 새만금의 민영항공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군산 서쪽(새만금공항 예정부지)이 합당한 위치라면 제2활주로에 대한 귀청의 계획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북권공항은 국토교통부가 8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함에 따라 빠른 시일안에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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