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경쟁력 강화로 신영시장 활기 불어 넣는다

전북 1호 전통시장 협동조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03 11:42:2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운영…브랜드 ‘별미찬 박대’ 인기     전통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기악화 지속과 경쟁력 약화, 소비자 이용저조로 인한 3중고로 전국의 수많은 전통시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12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군산의 신영시장도 마찬가지. 그러나 자포자기(自暴自棄)할 수 없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찾은 대안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군산과 전북 최초 전통시장 협동조합이 탄생됐다.   아직 신영협동조합(이사장 윤봉희‧상인회장)을 성공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르다. 하지만 분명한 건 현재 시장 내에 작은 변화와 활력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뭉쳐야 산다 윤봉희 신영시장 상인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리고 상인들과 뜻을 같이하고 지난해 1월 협동조합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영협동조합이 본격적으로 움직인 건 지난 8월부터.   바야흐르 신영시장 내에 새로운 활력 찾기 운동이 벌어진 것이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보와 상권 회복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생적 노력이 시작됐다.   신영협동조합는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며, 상인들이 협업화를 이룬다는 목표 아래에 지난 1년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백근상 이사는 “우리 전통시장은 어려운 기로에 서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협동조합을 통해 힘을 합친다면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된 전략 ‘눈길’ 신영협동조합은 군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박대와 지역농수산물을 전국에 유통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상품과 관광객을 위한 관광체험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1년이 지난 지금 매출이 10~15%상승했다.    그러나 신영협동조합은 장기적으로 이 사업을 바라보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이야기다.   윤봉희 이사장은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신뢰와 정직으로 공략하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곳 협동조합은 회원사업으로 ▲상인회 조직강화 ▲대형 소매점 출점 규제 협력업▲의식개선 및 경영활동 지원▲상인조직 육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영협동조합의 브랜드 ‘별미찬 박대’ 신영협동조합은 최근 군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박대를 진공포장재로 상품화한 ‘별미찬 박대’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별미찬 박대’는 신영시장협동조합이 포장재 사업의 일환으로 외부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다.   박대 가공을 시작으로 지역농수산물에 협동조합 공동브랜드를 부착하고 위생적으로 소포장하거나 명절선물세트용으로 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별미찬 박대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LA와 홍콩, 중국 등 세계적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함께 카톡 등 마케팅 방법이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하게 늘려 매출 및 인지도를 더욱 넓혀간다는 게 윤 이사장의 계획이다.   윤봉희 이사장은 “신영협동조합이 군산과 전북의 첫 전통시장 협동조합이란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통시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시장은 1980년대 공설시장 주차장 지역의 노점상 정비와 상가 이주사업으로 현 위치로 재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이며, 비가림시설이 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고객센터: 070-7788-3412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