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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 지엠서 어떤 보따리 가져올까

다음달 중순 진 시의장과 동행 예정…물량 배정 주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9-11 11:55: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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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사상 3선에 성공한 문동신 시장이 다음달 중순 지엠이 자리한 미국 디트로이트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따라서 문 시장이 지엠 본사 방문을 통해 어떠한 보따리를 가져올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 시장은 지난달 29일 군산시를 찾은 한국 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의 면담에서 군산공장 물량확보에 대한 지엠측의 협조를 요구하며 미국 지엠 본사 방문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호샤 사장은 오는 18일 미국 본사 방문 시 그 일정을 잡아오겠다며 문 시장의 방문 가능한 일정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문 시장이)미국 본사 방문 때 진희완 시의회 의장 등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주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문 시장의 지엠 본사 방문은 다음달 말 세계 32개국 167개 공장의 내년도 (생산)물량 배정을 결정하는 시기와 깊은 연관이 있다. 문 시장은 물량 배정을 앞둔 시점에서 본사를 방문해 군산공장에 유리한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해보겠다는 계산이 깔렸다. 이에 따라 문 시장이 지엠 본사 방문뒤 돌아올 때 가져올 보따리에 무엇이 담길 지에 대해 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문 시장의 3선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길이 그 무게감부터 다른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자칫 기대했던 만큼 성과를 얻어내지 못할 경우 비난을 받게 될 소지도 있다. 그 반대의 성과를 낸다면 문 시장의 향후 4년간의 시정 지도력은 탄탄대로(坦坦大路)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결과에 관계 없이 문 시장의 지엠 본사 방문 자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비춰져 손해 볼 것이 없다는 시각도 있다. 문 시장은 우선 본사 방문 과정에서 상생협력의 관계로 진일보한 노사(勞使)를 주요 카드로 꺼낼 가능성이 높다. 또 한국 지엠차 점유율 상승을 위해 민관이 서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할 듯 보인다. 앞서 문 시장은 호샤 사장에게 \"자동차업계 최초로 한국지엠 노사의 임단협 타결은 노조에 대승적이고 전향적인 안을 제시한 호샤 사장 덕분이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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