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개발의 핵심기반시설인 남북2축 도로가 동서2축도로에 이어 최종예비타당성에 통과됐다. 이로써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발판을 만들면서 꿈의 실크로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남북2축도로가 최근 정부의 ‘경제성·지역균형발전·정책적 분석’ 등 종합 분석을 통해 예타에 통과됐다. 남북2축 도로는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관광단지와 군산시 새만금 산업용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26.7km(폭 6~8차로), 1조777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핵심축이다. 도는 ‘한·중 경협단지’등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위해 동서2축과 남북2축의 동시 건설을 목표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과 정치권 및 전발연과 공조, 전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당초 남북2축 도로는 새만금MP상 1단계(20.7km) 2020년까지, 2단계(6.0km) 2030년까지 완료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 예타시 핵심기반시설의 조기구축을 위해 1단계 전구간(26.7km) 동시 시행토록 예타를 시행해줄 것을 건의, 최종 통과라는 성과와 함께 전구간 동시 착수가 가능해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 SOC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1조원대 대규모 사업인 남북2축 예타통과는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선6기 획기적인 성과”라며 “내년 동서2축과 동시 착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본설계가 마무리 중에 있는 동서2축 도로는 내년 정부예산에 430억원이 반영돼 기본설계를 신속히 완료하고,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 시행하는 새만금 내부개발 선도사업으로 2017년으로 개통을 목표로 본 공사가 착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