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재 29개 시민단체가 10일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인구증가를 높이기 위한 ‘군산에살자 시민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고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 군산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정주조건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대기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2017년까지 3단계로 나눠 인구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단계에 해당하는 올해는 핵심사업 발굴과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선도사업으로써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군산으로 주소를 이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한 상태다. 협의회는 군산시민회의 성광문 공동대표, 군산상공회의소 이현호 회장, 애향운동본부 이승우 의장, 군산예총 조성돈 회장, 군산시조정협회 채정룡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집행위원장과 사업추진본부 산하 5개 국을 구성해 실제 사업을 집행하도록 했다. 협의회 출범식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민간주도의 시민운동을 통해 군산의 인구를 증대시키는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군산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