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처장 임승태, 이하 군산발전처)가 지난해 분진사고 발생 이후 청정발전소 이미지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발전처에 따르면 굴뚝 비산 이물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집진설비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군산발전처는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발전기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군산발전처는 지난해 발생한 비산 이물질로 인해 인근 지역의 건축물과 차량, 농작물이 오염돼 민원이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추가로 필터형 집진설비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군산발전처는 굴뚝에서 나오는 비산 이물질의 99%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일러 내부 상대습도를 낮게 유지해 부식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공기 차단용 덕트와 제습기를 설치해 산화철 생성을 억제할 계획이다. 군산발전처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은 분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하는 등 민원발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보일러 내부 부식산화물 생성 및 이물질 비산 최소화로 청정발전소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처는 2007년 이후 지역 학생들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 전달 및 6억여 원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 나눔 행사,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