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지난해 말부터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차의 점유율 확대를 통한 군산공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가 21일 개최됐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79명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논의를 위해 항만경제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산시, 기업체, 시민단체 등 15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정상화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논의․실행하도록 하는 씽크탱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김진권 항만경제국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군산 시민이라면 너무나 잘 알 것”이며 “군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지엠이 살아나야 우리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음식업과 위생업소 등 영세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위원님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들로서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가장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지엠차의 점유율 확대와 군산공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꼭 필요한 고견들을 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의에서는 한국지엠차 구매운동과 점유율 확대, 한국지엠 경제기여도 홍보 및 기업이미지 제고, 한국지엠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 등 한국지엠군산공장 발전과 한국지엠차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군산시와 시의회에서는 한국지엠차 시장점유율 50%이상 확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나온 구체적 실행방안을 토대로 연차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