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물동량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에 따르면 ‘2014년도 11월말 군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1691만7000톤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다. 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대비 6% 감소한 288만4000톤, 수입은 9% 증가한 1018만9000톤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화물은 5% 증가한 반면, 연안화물은 384만4000톤으로 12% 감소했다.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는 현대․기아차량 상승(33%, 8만6047대)에도 불구하고 한국 GM 차량의 감소(49%, 4만6965대)로 수출 물량은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수입화물인 사료원료는 옥수수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증가(10%)했으며, 컨테이너도 신규화물 취급 등으로 대폭증가(12%, 4만3343Teu)했다. 반면 유류·광석취급 저조(7%↓)로 연안화물은 감소했다. 한편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군산항 전체 취급 물동량은 전년도(1861만톤)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