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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민선 6기 첫 해 무슨 일 했나

국가예산 9000억 돌파 성과…해결할 과제도 산더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12-30 17:18: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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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한 문동신 시장의 민선 6기가 첫 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민선 6기는 그 첫해에 사상 첫 국가예산 9000억원 시대를 여는 등 적 잖은 성과를 냈다.   특히 가깝고도 먼 이웃인 충남 서천군과의 화해의 물꼬를 튼 것은 평소 문 시장의 인생 철학이라 할 수 있는 ‘인연지사’가 작용한 결과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군산 새만금 송전선로사업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를 맞고 있는 등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수북하다.   ◇상행과 화합의 물꼬 주요 성과   시는 올해 시정 주요 성과로 군산과 서천군간의 상생의 시대 개막을 꼽았다.   10년간 등을 돌린 두 이웃이 민선 6기 개막과 함께 상생의 손을 잡은 것이다.   현재 두 이웃은 상호 행사장을 번갈아 다니며 교류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시의 또 다른 성과는 사상 첫 국가예산 9000억원 시대를 활짝 연 것이다.   시는 올해보다 999억원이 늘어난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936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낳았다.   시 국가예산이 1조원 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도 순조롭게 이뤄져 사실상 공장이전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상태다.   옛 도심의 패러다임을 바꿀 도시재생공모사업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727억원을 들여 월명동과 해신동, 중앙동 일대 46만6000㎡에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이미 건설교통부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    각종 기반시설도 잇따라 만들어졌다.   지난 9월에는 지역 최초의 백토고개 지하차도가 탄생했다.   또 도내 최초라 할 수 있는 새만금 컨벤션 센터가 문을 열어 산업분야 R&D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나운동과 월명동 우수저류조 설치공사도 사실상 마무리돼 재해예방 안전시스템을 갖췄다.   ◇향후 해결과제도 산더미   올 한 해를 돌아보면 향후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은 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 기미를 보였던 새만금 송전선로.   새만금 송전선로는 6년여만에 해결의 기미를 보여오다 주민들이 제안한 대안노선에 대해 미군측이 불가입장을 전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미군측의 입장이 잘못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군산 전북대병원도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다.   일부 환경단체가 백석제 독미나리 서식지 보존 대책 등을 요구하면서 행정절차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신시도와 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고군산연결도로는 3공구 선유도 구간의 건설업체 부도로 수 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전북권 신공항 결정 역시 해를 넘기고 있다.   전북권 신공항은 현재 새만금 일대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상태지만 국토교통부의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등에 반영될지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미장지구 택지와 조촌동 정수장 매각 문제도 신속히 해결해야할 과제다. 시가 조속한 매각을 위해 이 곳에 대해 현재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시와 사전협의없이 중국 업체와 태양광 발전 설비투자를 추진한 것도 새로운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이 밖에도 군장대교 154㎸송전선로 매설과 군장산단연안도로 경포대교 어민 보상, 시민문화회관 활용방안 등도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려운 재정환경에서도 지역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결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을미년에는 이들 사업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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