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새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중앙부처로부터 2014년 국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동지구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과 함께 전라북도 지방투융자심사 등을 받았다. 올해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사업 추진위원회와 전문가의 협력을 받아 실시설계 등 최종 정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을 거쳐 주거환경개선 정비구역 지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중동지구 주요 사업 개요를 보면 먼저 역사 문화적 자원의 보존과 홍보를 통한 비즈니스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의 정비계획 수립 시 중동 당산제를 매개로 과거 200여년 전부터 이어져온 전통문화의 계승 및 역사문화의 요소를 접목,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구인 근대역사문화 경관벨트를 연계 확대해 스토리가 있는 지역문화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기회를 삼는다는 방안이다. 이와함께 고령화 비율이 비교적 높은 동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 모두가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친근하며 편리한 ‘모두를위한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재창조를 위한 ‘리디자인 (Redesign)’의 출발점이 되기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폐가를 리모델링해 주거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 등을 위한 ‘노인공동홈’도 건축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인근 한국서부발전처, 군산대, 군산시 등이 연계해 소통을 통한 협력사업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1차년도인 올해 총사업비 67억원중 국도비를 포함 9억원을 선투자해 실시설계 등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이광태 시건축과장은 “현재 군산시가 근대역사문화 벨트화사업, 국토부 도시재생선도사업등과 연계해 추진되는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군산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서래포구변에 위치해 시민의 많은 애환이 담겨 있는 이 지역이 교육, 문화, 복지 등 일상생활 서비스 뿐만아니라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이 회복되는 계기를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