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하늘 길을 연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공항여객서비스 자회사를 설립해 군산시에 등록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탑승 수속과 발권, 예약, 여객 운송 등 지상조업 제반 업무를 맡는 공항여객 서비스 자회사 ‘이스타포트(EASTARPORT Co.,Ltd.)’를 설립해 군산시에 등록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여객 운송부문의 자회사 이스타포트는 자본금 3억원에 이스타항공(주)가 100% 출자했으며, 본사와 각 공항지점에서 근무하게 될 114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1월8일부로 군산시에 법인 설립된 이스타포트의 주 업무는 고객을 맞이하는 최일선 부서로 공항에서 여행서류 및 항공권 발권 확인, 좌석배정, 위탁수하물 탁송, 항공기 탑승 관리 안내 서비스와 예약업무를 맡는 운송부문이다. 또한 김포공항을 비롯해 각 공항에서 항공기 경정비 등 지상조업과 안전운항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여객 운송부문을 외부업체에 아웃소싱 했으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여객조업서비스 품질향상과 임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자회사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항여객서비스 업무의 표준화와 인력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엄격한 적용, 인력 충원의 안정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이스타포트 자회사 설립으로 항공관련분야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져 전북지역의 젊은 인재채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스타포트 대표를 맡게 될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은 “2007년 이스타항공이 설립돼 군산에 본사를 둔데 이어 이번 자회사도 군산시에 등록하게돼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특히 이스타항공은 인재채용 과정에 지역할당제를 실시해 700여 임직원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200여명이 전북출신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 자회사인 이스타포트는 오는 2월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여객 운송부문 업무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