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가 군산 국가(지방)산업단지 및 새만금 산업단지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재 건설중인 345㎸ 새만금송전선로의 조기준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전력계통에 비상상황이 발생시 원활한 전력수급 감당을 위한 발전소 건의도 함께 요구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23일 청와대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전력공사 등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상공회의소는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지난 2008년 말 착공된 후 철탑 41기 14.3㎞의 공사만 진행된 상태에서 민원에 직면해 2012년 중단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군산 국가(지방)산업단지내 기업들이 불안전한 전력공급 계통으로 조건부 전력을 공급받는 등 큰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새만금 산업단지내 원활한 기업 유치 및 기업들의 신규 투자를 유인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군산 상공회의소의 주장이다. 특히 현재 군산 관내 송전선로의 공급능력은 1398㎿이나 154㎸의 직거래 고객인 OCI 등 12개 업체들이 요청하는 계약 전력만도 1472㎿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상공회의소측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지연으로 전력공급 계통에 여유가 없는 군산지역에 예기치 않는 대규모 정전발생에 대비해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까지 실시중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산업단지내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마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상공회의소측은 현재 건설중인 345㎸ 새만금 송전선로의 조기준공과 더불어 전력계통 비상상황 발생시 전력수급 감당을 위한 군산지역내 발전소 건설 등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