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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송전철탑 문제 서로 다른 목소리

기업체 등 조기준공 발표에 반대위는 발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3-12 22:17: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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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송천철탑 문제를 놓고 지역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군산공단발전협의회, 군산자유무역지역경영자협의회,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10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송전선로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이날 단체들은 “군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군산국가·지방산단의 전력부족으로 군산산단 내 불안정한 전력공급은 물론 계약전력에 못 미치는 제한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산단 내 계약전력과 향후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345㎸ 군산새만금 송전선로의 조기에 준공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기업들의 신규 투자를 유인하는데 전력문제가 최대의 걸림돌이 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이하 반대위)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산지역 5개 기업인단체가 건의한 새만금송전철탑 촉구에 대해 반박했다. 이들은 군산상공회의소 및 기업단체들의 잇따른 조기준공 촉구 건의문 발표에 \'한전의 공사강행 명분을 만들기 위한 행위\'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주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기업인단체의 건의서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주민 피해는 무시한 기업 이기주의의 전형이라며, 시민들간 이간질을 조장하는 이러한 행위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반대위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올바른 조성 방향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대책위는 \"화학회사들의 엄청난 전력 사용량 때문에 고압 송전철탑을 추가로 세워야 하고 그로 인한 피해는 주민들이 받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으로 과연 주민을 위한 새만금인지 외지 화학업체를 위한 새만금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이번 성명서를 해당 기업인단체, 군산상공회의소 등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항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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