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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젖줄 경포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정비사업 빠르면 내년 상반기 마무리 예정…산책로 등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4-06 18:09: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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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도심을 관통하는 경포천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단순히 재해예방을 위한 치수개념이 아니다.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건강·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는 의미다.   이 같은 힐링공간 개념의 경포천을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군산시민들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포천 확장사업이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 공정률은 50%.   다만 일부 보상 문제 등이 남아있어 완공날짜가 다소 늦어질 여지는 남아있는 상태다.   이 사업은 경포천의 침수난 해소를 위해 335억원의 사업비(국비 211억원․도비 67억원․시비 67억원)를 들여 40m의 하폭을 55m로 확장하는 것이다.   구간은 경장동 송경교에서 군산원협(2.2km)까지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교량 2개소와 갑문 1개소를 설치하고 둔치 양측에 산책로와 쉼터, 생활체육공간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앞서 시는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대상하천\'으로 지정받아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저류기능을 담당하던 농경지가 도시화됨에 따라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런 가운데 시민들 역시 경포천 확장사업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인근 주민 김모(54)씨는 “전국적으로 하천들이 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경포천이 이런 의미에서 제 역할을 다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 이모(48)씨도 “보상과 예산 문제 등으로 이 사업이 더 이상 미뤄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경포천이 좋은 모습으로 시민들 품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과 함께 친수공간의 확보로 주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경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포천은 옥산면 금성산(123m) 북쪽 산록일원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금강 하구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하천의 경사도는 매우 낮으며 장군봉(86m)의 남쪽 기슭으로 흐르면서 개정들, 미장들을 이룬다. 하류는 경장동 · 경암동 등의 시가지를 흘러 도심하천의 모습을 보인다.   조선시대 교역의 중심지였던 경포천이 앞으로 (시민들에게)어떤 모습으로 다가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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