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고석빈 군산산림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信任) 속에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고 조합장은 이 고마움과 성원을 가슴에 심었다. 그리고 산림조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다. 고석빈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큰 영예를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조합장이 된 이후 그동안 조합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며 달려왔습니다. 물론 부족한 모습도 있었지만 이런 제 모습과 마음을 조합원님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라는 큰 선물을 주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는 조합원님들의 깊은 뜻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은 산림조합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조합원님들의 선택에 어긋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들의 삶의 행복과 복지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산림조합이 더욱 건실하고 강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간 어떤 사업을 추진했습니까. 침체된 조합분위기 쇄신을 위해 다양한 조합원 참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처음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이원화 돼 있는 사무실의 통합 운영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나운동 지점을 조촌동 본점으로 통합하고 경쟁력과 내실을 갖춘 조합의 역량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낮은 이자로 많은 조합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박리다매식 대출정책을 시행, 금융사업을 19년 만에 흑자로 만든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이와함께 20만원 이상 출자금을 출자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우리조합은 산지면적 등에서 열악합니다. 군산시 산림면적은 전라북도의 2%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쪽으로 무게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조합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안정적인 금융수익을 창출해 흑자경영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동일 금융권 대비 ‘예금 이자 최대, 대출이자 최저’ 경영 방침으로 금융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 사업과 접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산림경영지원을 통해 임업사업 소득증대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을 위한 맞춤형 임업기술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산림 협동조합의 설립 취지에 맞게 조합원의 복지에 주력하는 한편 산림 로컬 푸드 마트를 운영해 조합원들의 수익사업을 통한 생활안정화에 힘쓰겠으며 옥도·나포면에 조성중인 고사리 재배단지도 반드시 활성화 시켜 나가겠습니다. 조합의 수익 창출을 위해 타지역의 사업을 수주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에 매진할 것을 약속합니다. 무엇보다 산림조합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나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특히 38년간 군산시 산림 녹지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내실경영으로 이익이 창출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갈뿐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한 산림행정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조합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이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대변기관으로서 항상 책임의식도 잃지 않겠습니다. 군산시민들도 우리 조합을 많이 이용해주시고, 성원해 주시길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선거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