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농부들이 직접 만든 가공식품 소비자 첫 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품들, 로컬푸드 직매장 출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5-11 21:56:3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식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농부의 식품공장’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밤호박당근잼과 울금환, 블루베리잼, 여주환, 쌀조청 등 5개 품목의 가공식품이 11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시된 것. 이 제품은 \'바르게 키우고 바르게 만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산·가공농가 실명을 제품라벨이 표시돼 있다. 무엇보다 건강한 가공식품 고급의 제조 원칙이 제품에 담겨져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농업인이 가공식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별 제조시설을 갖추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해야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절차와 초기 투자부담으로 만만치가 않았던 상황. 이런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곳이 바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다. 이곳은 특히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원료와 포장재만 준비하면 농식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월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제조시설(488.5㎡)을 비롯해 가공교육관(144㎡)이 들어서 있다. 추출농축 가공실과 분쇄분말 가공실, 일반 가공실 등 가공종류에 따라 분리해 놓은 3실의 가공실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포장을 위한 포장기계, 생산된 제품의 품질검사를 위한 측정기계까지 모두 52종 71대의 시설물 등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인 가공식품 생산이 가능하다. 잼과 환을 가공하는 문영미씨(45․옥산면 남내리)는 “가공식품으로 팔려면 공장도 있어야하고 법적절차도 까다로워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농산물을 가공하게 되면 잉여농산물 문제도 해결되고 연중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학영 시농촌지원과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위생적인 시설에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참여농가들의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가들의 가공식품 판매가 용이해짐에 따라 옥산로컬푸드직매장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매 수요에 대응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