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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은파 관광호텔 향후 활용방안 어떻게

낙찰업체 관계자 “원칙적으로 관광호텔 재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6-02 13:58: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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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된 옛 은파관광호텔에 대한 형후 활용방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광호텔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된 만큼 낙찰업체가 향후 관광호텔 절차를 다시 밟아 재추진할 지, 아니면 일반호텔 등으로 전환해 추진할 지에 대해 주목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현재로서는 이 곳을 낙찰받은 업체가 앞으로 어떠한 어떻게 활용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곳 부지의 경우 은파관광지 조성계획상 호텔부지로 묶여져 있는 탓에 관광호텔 또는 일반호텔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곳을 낙찰받은 김제 온천개발 역시 <군산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관광호텔 재추진 입장을 강조했다.   김제 온천개발 관계자는 지난 달 26일 “현재 옛 은파관광호텔과 관련해 쟁송중에 있어 그 결과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관광호텔을 재추진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군산지역의 경우 주변 상황(호텔 시장 등)이 자주 바뀌고 있는 만큼 (관광호텔을)확답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사실 옛 은파관광호텔을 관광호텔로 재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관광진흥법상 관광호텔은 욕실이나 샤워시설을 갖춘 객실을 30실 이상 마련해야 하는 등 일반 호텔에 비해 다소 까다로운 등록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관광호텔 사업운영능력을 관광호텔 등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손꼽고 있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도 “관광호텔 등록 기준을 검증할 때 여러 가지 조건중 자금 등 업체의 운영능력이 전체 평가의 30% 가량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관광호텔 등록 기준의 우선 순위를 업체 운영능력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업체의 관광호텔 운영능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검증된 바가 없어 관광호텔 재추진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따라서 이 업체가 향후 관광호텔로 재추진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러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 호텔로 전환해 추진하거나 또는 다른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익명의 호텔 운영 전문가는 “지역 호텔상황을 보면 포화상태에 직면했다”며 “또 하나의 호텔이 들어설 경우 자칫 경쟁력을 잃을 수 있는 만큼 고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동 은파호수공원내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중인 옛 은파관광호텔은 그 규모가 대지면적 3만822㎡, 건축면적 3995㎡, 연면적 2만5246.68㎡에 달한다.   당초 이 곳에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객실 120개를 갖춘 관광호텔이 지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999년 7월 사업게획 승인을 받은 뒤 시공업체 등의 부도로 우여곡절을 겪어오다 지난 3월25일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된 상태다.     옛 은파관광호텔은 지난 2011년 5월 1차 경매(최저 매각 가격 89억5000만원)를 시작으로 3차례 유찰 끝에 지난해 1월 31억3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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