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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우정 군산시·연태 상생발전 용역 눈길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결과보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07-06 09:41: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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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 구축 필요 자매결연 20여년이 넘은 군산시와 중국 연대시간 발전방안 용역결과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용역은 일정한 사업 등의 타당성을 연구‧조사하는 일반적인 용역과는 달리 두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이 모아졌다.   최근 시청에서 열린 ‘군산시-중국 연대시 자매도시 결연 20주년 교류성과와 발전방안’연구 용역이 바로 그 것.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이 맡은 이번 용역 내용을 살펴보면 대략 이렇다.   군산시는 지난 1994년 11월 산동성 연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도내 지자체중에서 가장 활발한 대 중국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군산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은 곳은 중국내 6개성 13개 도시에 이른다.   산동성 4곳(연태, 청도, 위행, 동영), 강소성(곤산, 강음, 연운항, 양주), 요녕성(심양, 단동), 절강성(부양), 광서성(북해), 광동성(청원) 등이다.   군산시의 교류가 어느 정도 활발하는 가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의 국제교류 DB에 등록된 1994년부터 2014년까지 군산시의 국제교류가 114건에 달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최근까지 행정 27건, 인적 38건, 문화예술 17건, 관광 3건, 청소년 2건, 스포츠 8건, 기술‧과학 5건, 경제 9건, 민간단체 5건의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군산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지난 2008년 12월 청도에 중국통상사무소를 개설했다. 또 1999년에는 중국 연태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을 합의한 바 있다.   이 합의에 따라 올해까지 모두 16명의 공무원 상호 교환 근무가 이뤄졌다.   연태시와는 올해 4월까지 모두 126회 교류 실적을 보였다.   이 중 군산시 방문이 58회, 연태시 방문이 68회에 달했다.   용역을 맡은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은“군산시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그리고 활발하고, 광범위하게 대 중국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런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용역팀은 군산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상호방문 등 단순한 교류에서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의 확대는 물론 주요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사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군산시의 우호협력도시를 연안도시에서 서부 내륙지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청도 통상사무소 개설이후 연태시의 청도 통상사무소에 대한 지속적인 이전 요청이 있는 만큼 연태사무소 개설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특히 중국문화원 설립 4단계 추진방안도 주목을 끌었다.   △군산시 자체 설립 및 운영 △연태시와 협력 문화사업 차원의 군산시 중국 문화원 설립 △중국 연태시와 협력을 통한 중국 문화부의 중국 문화원 사업 신청 △주한 중국대사관의 중국 문화원 군산센터 유치 등이 바로 그 것.   이와 함께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 관광자원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화교 문화유산이 산재한 장미동과 명산동 등에 차이나 타운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최치원 선생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 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군산시와 중국 연태시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용역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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