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세관장 임성균)의 올해 상반기(1~6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증가한 42억3900만 달러, 수입은 1.7% 감소한 21억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도내 수출과 수입은 각각 42억600만달러와 22억3200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지난해 19억7400만 달러와 비교해 3.5% 증가한 20억4300만 달러로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올 상반기 철강제품의 수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2억 달러, △27.3%)했으나 선박 수출 호조(3억6000만 달러, 732.7%)로 전북지역 전체 수출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13억3000만 달러), 화공품(11억5000만 달러), 기계류(4억4000만 달러), 선박(3억6000만 달러), 철강제품(2억 달러)순으로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수입의 경우 화공품(6억1000만 달러), 곡물(3억1000만 달러), 기계류(2억 달러), 목재류(1억6000만 달러), 자동차 부품(6000만 달러)등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동남아가 9억5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6억7000만 달러), 중동(4억9000만 달러), EU(4억9000만 달러), 미국(4억2000만 달러), 중남미(3억8000만 달러), 대만(1억8000만 달러)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수입은 중국(5억1000만 달러)과 EU(3억3000만 달러), 일본(3억 달러), 미국(2억4000만 달러), 동남아(2억1000만 달러), 중남미(1억5000만 달러), 중동(1억20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