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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머리 맞대다\'

한국JC, 청년일자리 정책포럼 눈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0-19 11:55: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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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에서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책 및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JC는 지난 16일 군산대 황룡문화강당에서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미비한 공기업 청년 인턴제 정규직 전환율를 지적한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입법 조사처 환노팀의 한인상 박사, 김영철 군산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장, 박형철 군산JC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김관영 의원이 발제를 맡아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한 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관영 국회의원은 노동시장 동향을 통해 “올해 2월 기준 청년(15~29세) 실업률은 11.1%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청년고용률도 2005년 45.3%를 정점으로 감소해 40% 초반대에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 국가에서 가장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해야 할 청년들이 실업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현 정부의 정책은 청년들의 고용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지금과 같이 임금피크제를 악용해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고 이와함께 양질의 일자리가 아닌 임시적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실정에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분야, 사회복지, 생활지원, 교육 관련 등 공공기관 부분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선진화를 통해 청년 경제의 동력을 중장기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부분 역시 청년고용촉진법 상 한시적 의무고용의 민간 사업장 확대, 노동시간 단축, 대-중소기업간 상생 확립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발표 후에는 한인상 박사와 김영철 교수, 박형철 대외협력이사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인상 박사는 “단기적·미시적으로는 노동시장 내에서 수요와 공급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노동시장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로의 이행이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입법적 정책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장기적·거시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 자체를 확대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고용의 확대, 서비스산업 육성, 교육제도 개선 및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영철 교수는 “지방의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인 지방 대학 관점에서 이들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해 지역의 인재로 만들어가는 방안을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인력에 대한 지역할당제와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세제 혜택 및 지방 정부의 재정 지원 등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형철 군산JC 대외협력이사는 지방 대학생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학협력을 주장했다. 박형철 대외협력이사는 “지자체의 육성사업과 지역 대학의 관련학과를 연계해 인력을 양성·채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군산대 내에는 문화컨텐츠와 관련된 미디어 문화학과 등이 있는데 이들을 육성해 주요사업과 관련된 인력확보를 위한 특별 채용이 이뤄진다면 지자체의 역량과 지역 대학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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