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9월 현재 2,751명에게 2,405필지(면적 2.1㎢)의 조상땅을 찾아줘 시민들의 소유권 행사에 기여 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3,056명에게 4,160필지(면적 4.1㎢)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을 몰라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실례로 미장동에 거주하는 A씨도 이 서비스 혜택을 본 시민 중 하나. A씨는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소유의 토지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그 동안 상속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 7월경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나포 장상리의 전, 답 등 총 5필지의 토지를 찾아 상속등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활용해 땅 위치 파악에도 편리를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의 신청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구비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를 갖춰 가까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토지소유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유상준 시토지정보과장은 “아직도 조상들이 소유하다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찾지 못한 조상땅을 물려받아 어려운 경기 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나라(www.onnara.go.kr)에서 본인 소유 토지를 확인하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