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과 타타대우상용차주식회사 등 군산지역 6개 업체는 지난달 30일 군산고용노동지청에서 ‘일家양득 캠페인’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家양득 캠페인을 군산시 산업현장으로 확산시켜 사업주의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취업자 1인당 평균 근로시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2,124시간으로 34개국 가운데 멕시코(2228시간)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OECD 평균 근로시간(1770시간)의 1.2배에 이르는 수치로서 일家양득형 근로문화로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일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거나 최소한의 여가조차 누릴 수 없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로서 이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삶과 근로문화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일家양득 캠페인의 핵심이다. 군산고용노동지청측은 “기업들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일가양득 캠페인이 군산지역에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타타대우상용차주식회사를 비롯해 ㈜세아베스틸, OCI(주)군산공장, ㈜동우, ㈜참프레, 롯데칠성음료(주)군산공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