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새만금에 투입되는 예산이 6,093억원으로 확정됐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내년 새만금사업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18.2% 감소된 6,093억 원“이라고 최근 밝혔다.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방수제 축조공사 등이 완공됐기 때문. 그러나 새만금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남북2축도로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고, 계속사업인 동서2축도로 사업비가 증액된 만큼 새만금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기반시설 예산은 올해 대비 5.9% 감소된 1,457억 원 규모로 신규 사업으로 남북2축도로 설계 및 공사비 21억 원, 간척사박물관 건립 설계비 10억원, 새만금 종합사업관리체계 구축 용역비 2억 5천만 원이 반영됐다. 또한, 계속사업은 동서2축도로 공사비 537억 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설계비 74억 원,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공사비 268억 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비 494억원, 새만금 공업용수도 건설 50억 원이 확정됐다.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망인 남북2축도로는 내년 설계완료 후 연말에 본 공사가 착공되고, 올해 착공된 동서2축도로 공사가 본격화된다.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연말에 완공되고,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용지조성 예산 2,391억 원 ▲수질개선 예산 2,180억 원▲투자유치 예싼 65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금년 동서2축도로에 이은 남북2축도로 및 간척사 박물관 건립 사업 등이 내년 신규예산에 반영돼 새만금 투자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면서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조기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