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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오지 중동, 새 옷 갈아입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행정절차 순조…내년 3월 본격 추진 계획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5-12-16 16:43: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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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오지로 전락한 중동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 같은 사업이 만선의 풍요로움으로 불야성을 이뤘던 지난 1980년대의 모습을 다시 재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가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중동지구 중심지와 인근 배후지역에 경제·문화·복지·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총 65억원(국비 70%, 도비 15%, 시비 15%)의 예산이 이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지난 3월 중동지구 정비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데 이어 지난 4월과 6월 주민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지난 8월과 9월 관계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정비계획 및 지구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 행정절차와 함께 사업시행 고시를 위한 행정절차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역사 문화적 자원의 보존과 홍보에 따른 비즈니스 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중동 당산제를 매개로 과거 200여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의 계승 및 역사문화의 요소를 접목, 도시재생 선도사업 지구인 근대역사문화 경관벨트를 연계 확대해 스토리가 있는 지역문화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 비율이 비교적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 모두가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친근하며 편리한 \'모두를 위한 설계(유니버셜디자인: Universal Design)\'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재창조를 위한 ‘리디자인 (Redesign)’의 출발점이 되기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도 이 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그 동안 중동 지역은 여러모로 열악한 동네였다”며 “이 사업을 통해 문화와 복지 뿐 아니라 지역이 한 차원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근대역사문화 벨트화사업,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는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군산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모범적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래포구변 주민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이곳이 새로운 사업을 통해 다시 꽃을 피울 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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