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을 통한 중국과의 교역량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에 따르면 군산항을 통한 중국과의 교역량은 지난 2012년 145만8,000톤, 2013년 164만2,000톤, 2014년 194만1,000톤으로 매년 평균 15%씩 증가추세다. 특히 최근 군산항 전체 물동량이 1%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물동량은 증가중이다. 군산항에서 차지하는 수출입 물량의 점유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2012년 8%에 그쳤던 것이 매년 증가하더니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13%까지 올라섰다. 따라서 앞으로도 교역량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품으로는 방직류(38만5,000톤), 사료원료(21만6,000톤), 철강(41만톤), 수출품으로는 자동차 부품(5만7,000톤)등이다. 항만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로 내년부터는 관세 철폐 및 인하 등으로 농수산 식품 등의 활발한 교역으로 군산항에서 대중국 물동량 취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을 통한 선박 입출항 현황을 보면 2013년 684척, 2014년 794척, 지난해 11월말 기준 738척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