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군산시 인구가 3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5년 12월말 기준 군산지역 인구는 남성 14만 1,328명, 여성 13만 7,070명, 총 27만 8,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2월말 기준 인구 27만 8,098명보다 300명이 늘어난 수치다. 군산시 인구는 2008년 이후 매년 3,000여 명 가량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3년 22명, 2014년에는 221명이 감소한 바 있다. 이와함께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 군산지역 세대수는 11만2,132가구, 2014년 11만3,098가구, 2015년 11만4,382가구로 2년 사이 무려 2,250가구가 늘어났다. 최근 2년간 군산지역에 붐이 일었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세대 수 증가와 크게 맞물렸고, 인구 증가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에도 3월 942세대 규모의 메트로 2차아파트와 871세대의 미장제일풍경채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세대 수는 더욱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구 증가 추이는 군산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과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페이퍼코리아 이전 등 동군산 지역 발전이 군산 지역 인구 증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