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산시는 올해부터 개사동 924번지(옥선 마을 옥녀저수지 인근) 일원 32만 9000여㎡ 부지에 물류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물류단지 개발사업은 2010년 국가 물류시설종합계획에서 군산권이 ‘매우시급’지역으로 분류되어 반영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1단계 32만9,000㎡, 2단계 16만5,000㎡ 등 총 49만4,000㎡ 규모로 물류터미널을 비롯해 집배송 시설, 창고 등의 물류시설과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건립한다. 그동안 개발면적을 둘러싸고 승인기관과 이견을 보이면서 착공이 지연되어왔다. 하지만 이 달중 전라북도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 토지 매입을 거쳐 오는 3월이면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 물류단지 개발사업은 201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물류단지가 들어설 주변은 전주-군산간 국도 21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 군산2산업단지 및 군산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산업단지 물류 배후거점 조성, 군산권 물류기반 확충에 따른 물류비 절감, 물류 및 지원시설의 적정 배치로 인한 지역발전 견인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군산시는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 3억을 확보했고 물류단지 진입도로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