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Buy군산(내고장상품 애용) 및 소비촉진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아파트 건축붐으로 인한 토목․건축분야에서 자재·장비·인력 5476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191억원, 관광․체육분야 131억원, 시 예산 집행분 610억원 등 2015년 ‘Buy군산’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총 641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관내기업들의 어려움과 지역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실적이어서 의미를 주고 있다. 특히 기존 옥산로컬푸드와 함께 지난 9월 박물관 로컬푸드(2호점)가 개관됨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의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의 판매(회수) 실적은 54억으로 전년(33억) 대비 63% 증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시티투어 및 군산 역사문화탐방 상품이 조달청에 등재된 이후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근대역사박물관을 찾은 유료방문객 수가 81만5,000명으로 전년(41만8,000명)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박물관 입장권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박물관 Buy가맹점’이용 실적이 작년 대비 16% 증가하는 등 외지 관람객의 관내 소비를 유도도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지역상권과 연계한 기업사랑 가맹점 운영,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한국지엠 퇴직근로자를 위한 희망드림센터를 운영해 176명을 재취업 시키는 등 친기업행정으로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민간소비 촉진 성과를 견인했다. 또한,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유관기관 및 단체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 내고장상품 애용 캠페인 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조경수 경제항만국장은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 위축이 심화됨에 따라 내고장상품 애용과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