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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최종부지 확정…장소는?

병원측, 내달 중 기재부에 부지 및 총사업비 변경 신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1-25 18:02: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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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다만, 사업 주체인 전북대병원은 병원 부지를 대외비(對外祕)로 분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군산시보건소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업무보고를 갖고 “최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위원회가 논의 끝에 최종 부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 부지가 어디인지는 통보받지 못했다는 게 군산시의 추가 설명이다. 따라서 군산전북대병원 부지가 당초 계획대로 백석제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부지가 될지는 현재로선 오리무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지가 결정됐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장소는 모른다”며 “(그러나)전북대병원측의 의견을 존중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용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앞서 전북대병원측은 지난해 11월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백석제 부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함에 따라 새 부지를 물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전북대병원측은 백석제를 포함한 9곳의 병원 부지를 놓고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지난 22일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심사숙고 끝에 최종 부지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북대병원측은 이달 말 안으로 총사업비 변경 등에 따른 교육부 협의를 마치고, 내달 중으로 기획재정부에 부지 및 총사업비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재정부로부터 총사업비 심의 및 타당성 재조사 여부가 결정되면 오는 5~6월 용역 조사에 들어가고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입안 및 심의결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전북대병원 최종 부지에 대해 다시한번 지역사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갈등의 또 다른 시작될지 사실상 사업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이다. 정황상, 백석제 일원은 배제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의 반려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단체에서 반대하고 있는 만큼 재차 추진하기에는 무리수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게 시 안팎의 시각. 특히 사업의 시급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백석제에 대한) 환경부의 요구 사항을 보완하려면 사유지 매입 및 환경영향평가 재추진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통과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이유다. 일각에선 병원부지의 경우 도시계획상 용도지역에 맞는 3만평 이상의 부지와 총사업비(2,563억원)를 고려한 백석제 일원과 비슷한 토지가격이 형성된 곳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하루빨리 군산에 대형병원을 조성하는 것이 군산시의 입장“이라며 \"전북대병원측이 도시계획입안 등을 신청할 경우 건립에 차질 없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옥산면 당북리 692번지 일원(백석제) 10만 3,28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500병 상 이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 신축하는 것이다.   지난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사업 선정으로 국비까지 확보됐지만 부지 선정 과정과 병원 예정지에 대한 생태 보전 논란으로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놓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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