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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다리사업 끝을 향해 달린다

군장대교·고군산연결도로·연안도로 등 개통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2-03 13:38: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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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군장대교, 고군산연결도로, 연안도로(경포대교)>   그동안 터덕거리던 군산의 대표 다리 사업들이 올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따라서 교통편의 및 도시발전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들 다리 사업들이 하나같이 지지부진하다 결실을 맺은 것이어서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은 실정이다.   군산 대표적인 다리사업은 군장대교, 고군산연결도로, 군장산단 연안도로 등 3개.   먼저 군산 해망동과 서천 장항읍을 잇는 군장대교가 올해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9월 공사를 착공 이래 연기의 연기를 거듭한 끝에 이룬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예산 및 지중선로 이설 문제가 군장대교 완공을 늦추는 원인들이지만 최근 154Kv  지중선로 이설문제에 대한 해법이 마련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체 예산의 2,245억원 중 잔여 예산 94억원도 무리 없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와 익산국토청 등은 수차례 논의 끝에 지중선로를 옮기지 않고 군장대교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존 선로에 대한 안전 등 시공 상의 어려움을 고려, 시공 가능한 군산측 접속부 교각부터 우선 공사를 진행키로 했으며 연말이면 군산측 진입램프 두지점이 완료돼 부분개통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군장대교가 완공되면 군산~장항을 오가는 하루 1만여대 이상의 차량과 군산항 물동량이 금강하구둑으로 13㎞나 우회하면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진통을 겪었던 고군산연결도로도 그 모습을 서서히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구간별 공정률은 ▲1공구(새만금방조제~신시도∙3.1km) 77%▲2공구(신시도~무녀도∙1.29km) 98%▲3공구(무녀도~장자도∙4.38km) 58%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2공구는 상반기 중에, 3공구를 포함한 전체사업 준공은 내년 말 쯤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한 이곳 연결도로는 총 2,6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잇는 사업으로 교량 3개(신시·단등·무녀교)를 포함해 총 연장 8.775km에 폭 15.5m(2차선) 규모의 도로 건설하는 내용이다.   이런 가운데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 및 차량 통행 여부를 놓고 군산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은 풀어가야 할 숙제다.   현재 군산시는 완공 후 개통과 차량 통제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국토청)은 부분개통 및 차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잘하면 바다를 낀 아름다운 해안 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군장산단 연안도로 공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당초 2012년 완공 목표였으나 새만금 매립토 운송방안, 경포대교 높이, 보상문제 등으로 지연돼 왔다.   하지만 그 동안 주민들과 큰 마찰을 빚었던 경포대교도 어느 정도 해결점을 찾고 이에 대한 공사가 펼쳐지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 공정률은 60%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올해 말에 완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장산단 연안도로는 구암동~금암동 구간 연장 1.5km를 폭 35m 6차로로 개설하는 것으로 총 482억원(국비)이 예산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급증하는 국가산단 화물 운송량의 신속한 처리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군장대교와 고군산연결도로, 연안도로가 조만간 마무리되면 획기적인 지역 발전에 충분히 기여할 것”이라며 “더 이상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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