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신청사가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옥산면 옥산리에 신청사를 조성 중인 가운데 현재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군산지사 신청사는 총면적 5,104㎡(1544평) 지하1층과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64억원의 공사비가 소용됐다. 현 공정률은 90%로, 오는 4월말에 모든 공사가 끝날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첫 삽을 뜬 이곳은 예상치 못하게 지반 침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 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당초 완공시점인 지난해 10월보다 6개월 정도 늦어졌다.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통해 농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다소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이 사업이 앞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목천동에 자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1996년 전북농조의 신청사로 익산과 군산, 완주 등을 관할해왔다. 이후 군산지사의 업무는 2004년 군산지역으로 제한 조정됐으나 사옥는 여전히 익산에 있어 군산지역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이 고조됐고 이에 따른 이전 요구가 거세졌다. 결국 군산지사는 군산시민들의 민원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옥산 일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