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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실상 확정

국토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고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09 16:07: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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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과 전북도의 오랜 숙원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사실상 확정됐다. 전북도는 “10일자로 국토부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타당성 검토가 반영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장래 새만금 개발 활성화 추이 등을 감안해 새만금 지역 공항개발을 위한 수요·입지·규모·사업시기 등 타당성을 검토하게 됐다”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고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확보한 용역비 8억원으로 조만간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은 최근 저비용항공시장의 활성화와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가 항공여건과 중국 및 일본 등 주변국의 공항개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 공항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별 새로운 수요증가에 걸 맞는 공항시설을 확충하고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제4차 계획에서 항공수요를 소극적으로 과소평가하는 바람에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등이 용량을 초과해 이용객의 수속 처리지연 등 문제가 발생한 점을 감안, 이번 제5차 계획에서는 적극적인 항공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올해부터 오는 2035년까지 국내선의 경우 연평균 2.5%, 국제선은 연평균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9,000만명의 항공수요가 오는 2035년에는 1억8,7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처럼 대폭적인 항공수요 증가 전망을 바탕으로 기존공항 확충계획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서산 군비행장 민간 공항 활용,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등의 타당성 검토를 이번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새롭게 반영시켰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가 지난해 실시한 ‘전북권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에서도 전북권 항공여객수요는 2025년 190만명, 2030년 40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타당성 조사를 위해 국토부·기획재정부와 협의해 하반기 중 용역을 착수토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와 국토부의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국제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정부 계획에 반영된 것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새만금 개발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공항이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 모두가 힘을 합쳐 공항 추진 20여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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