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중심지로 경장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국외 자동차 판매대리점까지 하나, 둘 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 일대가 지역내에서 가장 치열한 자동차 판매 경쟁지로 떠올랐다. 그동안 기아자동차 판매 대리점이 이 곳에서 터줏대감을 해온 것은 이제 옛말. 최근엔 현대에 이어 르노 삼성 군산대리점까지 잇따라 이 곳에 둥지를 트면서 지역내 최대 자동차 판매 경쟁지가 된 셈이다. 만에 하나 한국 지엠 쉐보레 대리점마저 이 곳에 생겨날 경우 이 일대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장동에 둥지를 튼 건 국내업계 뿐만이 아니다. 외국 자동차 판매대리점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가장 먼저 BMW 군산전시장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주)진모터스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도 얼마전부터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폭스바겐 군산전시장까지 이 일대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이 일대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경장동에만 무려 6개 회사의 자동차 판매대리점이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 국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 사원 C씨는 \"경장동에 대리점이 속속 들어서면서 고객들은 한 곳에서 여러 회사의 다양한 차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객들의 입장에서 볼 때 자동차 구매에 따른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이처럼 자동차 판매대리점이 경장동에 몰리는 이유는 뭘까. 자동차 판매대리점들이 지역내 인구 최대 밀집지역이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수송동이 아닌 굳이 경장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일단 현대 자동차와 벤츠 등 국내외를 대표한다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이 경장동에 많은 투자를 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관련 종사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이 이 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대리점까지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판매 대리점 관계자는 \"처음에는 경장동에 기아자동차 대리점만 있다가 현대와 벤츠가 투자를 하면서 이 곳이 자동차 판매 중심지가 되어버린 셈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