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도민들에게 특별한 자동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도민들이 한국GM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한국GM차 애용 범시민 결의대회’를 비롯한 쉐보레차 사주기 도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준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 진행됐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측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및 유가하락, 쉐보레 브랜드 유럽철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쉐보레 차 내수판매 확대에 노력해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번 혜택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6월 한달 간 한시적으로 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도민들을 대상으로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 쉐보레 크루즈(30만원)와 올란도(20만원)를 할인해 줄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라북도 상공인 및 직계 가족을 포함해 스파크·아베오(10만원 재래상품권)와 그 외 차종(크루즈, 올란도·올 뉴 말리부·임팔라3.6·캡티바/20만원 재래상품권)을 구입하는 자들에게도 올해 말까지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한 상공인 및 직계 가족대상으로 판매한 차량에 대당 적립금10만원을 연말 전라북도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홍순경 한국지엠 대외협력단장은 “도민들의 무한한 지역사랑과 내고장생산품애용 운동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같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재섭 한국지엠 국내영업 서부총괄본부장은 “앞으로 쉐보레는 전북도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쉐보레 임직원들은 Buy전북상품 등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상공회의소는 지난4월 29일 오후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전라북도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시의회, 공무원노조, 학계, 종교계, 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한국GM차 애용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군산을 중심으로 전북 지역 내 제품판매 증진을 위한 ‘I Love Chevrolet, I Love Gunsan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향후 지역내 점유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