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스다오 간 여객선 매일 운항 ‘청신호\'

중국 카페리선주협회 회원사 매일 운항 관련 만장일치 지지··· 한중 해운회담 의제 채택 촉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6-03 11:12:0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한중 해운회담 의제 채택을 두고 어려움을 겪었던 군산-중국 스다오(石島) 간 매일 운항 계획에 대해 중국 측 카페리선주협회 격인 ‘중국선동협회 중한객화반륜전업위원회’가 최근 회원 만장일치 지지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져 석도국제훼리(주)의 중국노선 여객선 데일리(daily)서비스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일 군산항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열린 ‘중국선동협회 중한객화반륜전업위원회’연회의를 통해 15개 회원사 만장일치로 군산-스다오 노선 매일 운항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원사들은 군산-스다오 항로 선사가 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시장 개발로 여객과 화물 운송량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측의 이번 지지 결의는 ‘중국선동협회 중한객화반륜전업위원회’가 중국 카페리 선주협회격으로 스다오 간 매일 운항의 타당성이 자국 내 관련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는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중국 측 회원사들은 스다오 간 여객선 매일 운항에 대해 한중 FTA협정의 정식 서명과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경과에 따라 스다오 노선의 군산항을 경유한 일본 환적화물 증가도 점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군산시가 여행자원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중국 여객량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한 관계자는 “중국 측에서 군산-스다오 간 매일운항 사업을 올해 한중해운회담 하나의 의제로 들고 나올 경우 굳이 우리 측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다만 사전 협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정식 의제로 채택할 지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스다오 간 매일 운항을 추진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는 그 동안 한중해운회담에서 채택하는 물류와 여객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1~2개로 한정되는 기존 의제의 제한 관행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군산-스다오 간 매일 운항 사업이 올해 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1척의 여객선이 주 3항차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주)는 군산-중국 스다오(石島) 항로에 오는 2017년 하반기부터 2척의 여객선을 투입, 매일 운항하는 ‘데일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석도국제훼리(주)는 오는 2017년 6월말까지 1척당 600여억 원에 이르는 여객선 2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노선에 투입될 여객선은 길이 180m, 너비25m 규모로 승객 1000여명과 250TEU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2만톤급 국제 여객선이다. 지난 2008년 개설된 군산-스다오 항로는 현재 승객 정원 750명과 최대 203TEU 컨테이너 화물 적재가 가능한 1만7022톤급 규모 카페리 ‘스다오(SHIDAO)호’가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올해 한중해운회담은 오는 8월말에 열리며 현행 규정은 주 3항차를 초과하면 기존 항로 선사도 새로운 면허를 받게 돼 있으며 이번 회담 때 군산-스다오 간 매일 운항 계획이 의제로 채택될 경우 여기에서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각 지역에서 한중회담에 상정 가능성이 있는 의제를 모은 뒤 중국 측 실무팀과 만나 사전 조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