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역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동서 2축도로 건설공사가 착공 1년여만에 21%의 공장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와 김제시 진봉면을 잇는 16.5㎞의 동서2축 도로건설 공사가 5월말 기준 공정률이 이 같이 나타났다. 따라서 올해 30%의 공정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2축 도로는 새만금의 중앙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자 서해안의 새만금과 동해안의 포항을 잇는 도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 도로는 길이 20.4km, 폭 4차로 규모며 새만금 지역에서의 간선도로 기능뿐만 아니라 동서통합도로 건설의 첫걸음 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 도로가 완공 되면, 향후 동해의 포항은 물론 내륙지역의 구미 등도 새만금 신항만을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과의 교류를 위한 서해의 관문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새만금 지역의 접근성 향상으로 내부용지 조성비용 등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한․중 경제협력단지, 한·중 FTA 산업단지 등을 위한 새만금 내부개발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2공구 현장상황실에서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예산집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예산 조기집행과 함께 여름철 재해예방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동서 2축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용지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계획기간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7월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연택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문동신 시장, 김관영 의원,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2축도로 기공식이 열렸다. 황 총리는 기공식에서 “동서통합도로를 계기로 새만금의 용지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공사비 3,223억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는 내년까지 필요구간을 우선 개통한 뒤 오는 2020년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