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그 동안 베일에 가려진 군산 전북대병원 부지가 빠르면 이달 말쯤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6월13일자 1면>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은 최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 부지 놓고)현재 교육부 및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가 마무리되면 설계 및 부지 매입 절차 등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되면 신규 부지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게 시 안팎의 예상이다. 새 부지는 기존 백석제보다 군산 도심에 인접해 있으며, 반경 2㎞ 내 주민 수와 교통 편의성, 향후 확장성과 인허가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부지(2~3만평)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간에는 S지역과 N지역이 대상 부지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군산전북대병원은 총 2,563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5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로 신축된다. 당초 옥산면 당북리 692번지 일원(백석제) 10만 3,286㎡ 부지에 지을 계획이었으나 새만금지방환경청이 생태 보전 등의 이유로 지난해 11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자 전북대병원측이 심사숙고 끝에 다른 부지를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