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과 장항항 준설이 본격화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 이하 군산 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 및 장항항 유지준설공사(이하 유지준설)’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준설예정수역에 대해 측량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유지준설은 군산항 및 장항항 항로 등 주변 수역에 퇴적된 매몰토사 준설을 통해 입·출항 및 항만운영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6월23일 착공했다. 측량이 완료되면 내년 3월까지 약 65억원을 들여 58만㎥의 유진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6부두 접근항로 16만1,000㎥, 장항항 진입항로 19만4,000㎥, 제1·2·3부두 14만7,000㎥, 해망동 물양장 4만8,000㎥, 장항 수협 잔교 1만3,000㎥, 장항 도선장 1만9,000㎥ 등이다. 특히 6부두 접근항로 유지준설이 완료되면 1,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이 가능함은 물론 군산항 및 장항항 입,출항 선박의 항행안전과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입출항 선박 안전사고 예방 및 수심확보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군산항 및 장항항 활성화 소요수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진준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