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은 28일 가입지원설명회를 열고 작업 중 발생하는 조합원들의 신체상해를 보상하는 농·산촌복지형 정책사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상세히 안내했다. 조합 측은 실질적으로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조합원 및 임업인이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국비 및 지방비 외에 개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럴 경우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석빈 조합장은 “앞으로도 안전재해보험을 적극 홍보하여 산재보험에서 제외된 임업인 보호 및 사회안전망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