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망동과 소룡동 일대가 수산물 유통과 관광산업의 중심으로 재탄생 한다. 국회 김관영 의원(국민의당∙군산)은 보도자료를 내고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현대화 사업에 국비 125억 원, 소룡동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신축에 90억 원 등 총 2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노후로 인한 미관과 안정성 문제가 이어져온 해망동 수산물 종합센터가 건평 약 5,500㎡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1977년 준공된 소룡동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역시 신축을 통해 노후 문제와 시설 종류 그리고 규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냉동·냉장·제빙·저빙 시설 등이 두루 들어서 수산업 관계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망동 수산물시설 현대화 사업은 김관영 의원의 총선 공약으로서 재임 3개월만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김 의원은 해망동 일대 수산물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2017년 12월 말 개통 예정인 동백대교와 근대역사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심 그리고 고군산군도를 잇는 천혜 자원이 하나 되는 관광벨트 개발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운바 있다. 김 의원은 “문동신 시장님 이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은 물론 지역 수산업 종사자 주민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