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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농협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색다르고 재미 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오전 10~오후 6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전통놀이 체험과 로컬푸드 퀴즈쇼(경품행사), 우수농가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들 행사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옛 놀이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농산물의 안전성과 정직함, 합리적인 가격 등을 홍보해 농업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수 박물관로컬푸드 점장은 “알찬 행사 등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추억을 쌓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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