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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내년 새단장

대합실 증축 및 관리동 증축 예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07 10:0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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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공항이 새롭게 단장한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측은 “총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에 공항 일반·출발대합실을 확장하고, 관리동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 청사 옥상의 방수시설에 대한 재시공과 함께 주차장 및 구내도로 재포장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준공된 군산공항은 대합실 등이 협소해 그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보강의 시급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예산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내년에 공사가 완료되면 좀 더 나은 시설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공항 이용객은 20만5400여 명으로 전년 15만4200여 명에 비해 3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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