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새만금산단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공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11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건축 중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의 공장 16개 동 가운데 먼저 준공한 15개 동에 대한 임시사용을 최근 승인했다. 나머지 1개 동은 공장 가동과는 연관이 적은 창고 동으로 이달 말 준공된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새만금 공장은 이달 안으로 가동될 계획이다. 이곳 공장은 제3세대 공정기술을 솔베이 그룹 본사로부터 도입해 솔베이의 가장 최신의 혁신공정기술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장건설로 그동안 프랑스에서만 생산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프리미엄 실리카의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해지고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수출 증대도 기대된다. 1,210억원이 투자 된 이곳 공장에서는 타이어의 주원료인 무정형실리카를 연간 4만 8,000 톤 규모로 생산하게 되며 향후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솔베이그룹은 1863년 설립해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유럽 등 55개국에 111개의 생산 공장과 12개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24억유로(18조원)의 매출 규모에 3만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식품․전기전자․자동차․수질․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새만금산단에는 OCISE㈜와 도레이첨단소재㈜가 입주한 상태로 솔베이실리카코리아를 포함 이들 기업이 본격 가동되면 새만금산업단지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